'멕시코만을 구하자'라고 쓰인 옷을 입은 한 여성이 30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딸의 손을 잡고 영국 BP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유출 사고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올리언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