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반등…검색·모바일 성장 잠재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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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매매일 기준으로 8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검색과 모바일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다음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68%)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음이 지난 28일 제주도 미디어센터에서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검색과 모바일 사업 부문 현황과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검색과 모바일 부문에서 다음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특히 올해 검색 매출이 자체 광고상품의 경쟁력이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도 다음에 대해 자체 CPC(클릭당 과금) 검색광고 성과 개선과 매체력 상승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 호조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NHN과 오버추어 코리아와의 CPC 검색광고 제휴 계약이 올해말 변경되더라도 다음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적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검색과 모바일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다음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68%)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음이 지난 28일 제주도 미디어센터에서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검색과 모바일 사업 부문 현황과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검색과 모바일 부문에서 다음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특히 올해 검색 매출이 자체 광고상품의 경쟁력이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도 다음에 대해 자체 CPC(클릭당 과금) 검색광고 성과 개선과 매체력 상승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 호조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NHN과 오버추어 코리아와의 CPC 검색광고 제휴 계약이 올해말 변경되더라도 다음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적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