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농협은 다음달 1일부터 참다래 농작물재해보험의 판매 지역을 기존의 3개 시군에서 1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판매 지역은 고흥 보성 순천 해남 장흥 사천 고성 남해 제주 서귀포 등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에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해당 지역의 품목농협,지역농협에서 가입 가능하다.

보장방식은 종합위험방식으로서 보상하는 재해는 태풍피해,우박피해,동상해,호우피해,강풍,냉해,한해(旱害),조해(潮害),설해(雪害),조수해(鳥獸害),화재 등이다.

참다래를 1000㎡ 이상 재배하는 농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