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쓰리엠(대표 프랭크 리틀,www.3m.co.kr/sciencecamp)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과학 성적이 우수한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과학 관련 수상 경력,지원 동기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3박4일의 캠프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한국쓰리엠이 ‘한국 과학영재 육성 및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를 취지로 200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 아산 교원 연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업은 현직 과학교사단과 3M 연구원이 직접 진행하며,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와 토론학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미국 3M 연구원이 직접 진행하는 ‘과학마법사(Visiting Wizard)’ 교실 등과 같은 특색 있는 수업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참가 신청은 사이언스 캠프 홈페이지(http;//3m.co.kr/sciencecam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선발 결과는 7월 8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쓰리엠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번 캠프의 교사진도 공개 모집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