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대표 손주은)는 오는 6월 10일 치러질 수능 모의평가와 관련해 ‘6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1단계 프리체크 서비스(Pre-Check)는 지난 해 6월 수능 모의평가와 2010학년도 수능,올해 3∼4월에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네 차례 시험의 기출문제와 해설강의를 한 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시험보기 기능을 통해 실전 모의고사처럼 직접 응시해 볼 수도 있고,지난 해 6월 수능 모의평가 문제 중 영역별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5개의 문제도 따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지난 해 6월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면 영역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추정치를 제공해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 단계에서 프리체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능 출제 경향 및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험 당일인 6월 10일 저녁부터는 제공되는 2단계 채점서비스는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 실시간 추정,해설강의,오답노트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수험생들은 채점서비스를 통해 원점수는 물론,등급,백분위,표준점수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명 강사들의 해설강의,온라인 오답노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전 과목 해설강의는 웹사이트에서뿐만 아니라 PMP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3단계 합격예측서비스에서는 수험생 본인의 관심 대학 및 학과에 가상으로 지원해 실제의 지원 결과를 예측해 보고,합격 가능성이 높은 최적의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모의지원 서비스에서는 관심 대학을 최대 9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각 군별로 1개 대학씩 선택하여 모의지원을 하면 수능 및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본인의 성적분석은 물론,해당 모집단위 지원자들의 평균 성적 정보,개인별 합격 가능성까지 자세히 볼 수 있다.또 수시지원 전략가이드를 별도로 제공,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와 함께 제공되는 온라인 배치표에는 2011학년도 대학별 주요사항을 반영하여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의 합격 가능 점수 등을 예측해 볼 수 있다.문의는 02-521-8625.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