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더케이손해보험이 광주광역시에 세 번째 콜센터를 열고 손해보험 영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더케이손보는 6월1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100석 규모의 제 3콜센터를 개설한다.더케이손보는 향후 해당지역 우수 여성인력 100여명을 선발해 최근 출시한 여행자보험 배상책임보험 부동산권리보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교직원 공무원 등에서 벗어나 일반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여행자보험과 배상책임보험 등을 출시한데 이어 6월에는 부동산권리보험 상품도 내놓는다.

최근 선보인 ‘인터넷-여행자보험’은 하루 약 1100원 정도로 학생 및 교직원의 각종 교외 활동(수학여행 수련회 현장학습 등) 중 발생한 사망,후유장애,상해,질병,휴대품 손해,배상책임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일반 개인용 여행자보험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에듀케어-배상책임보험’은 교직원의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법률적 배상책임은 물론 국내 처음으로 사고처리 지원금과 징계위로금,급식사고 관련 과태료,경호비용까지 보장한다.또 ‘내집마련 부동산 권리보험’은 건물 토지 등 각종 부동산을 살 때 발생하는 권리상의 하자에 따른 위험을 담보할 뿐 아니라 소유권 이전등기 및 법무사 과실 담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