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뜨거운 형제들' 사이먼디의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멤버들이 유부남 멤버들의 말에 따라 행동하는 아바타 소개팅을 선보였다. 사이먼디는 유머러스한 말솜씨와 함께 화려한 랩을 선사하며 소개팅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애프터 신청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사이먼디는 지난 해 12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2년 된 여자 친구가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는 ‘홍대여신’으로 유명한 레이디 제인으로 두 사람은 이미 2년 넘게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여자 친구까지 있는 사람들이 그라믄 안돼. 휘순이형 생각해서라도 그라믄 안돼.”, “소개팅녀들은 아무것도 모르던 눈치던데 보기 좀 그랬다.”, “아무튼 어디를 가나 있는 것들이 더한 법”, “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박휘순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등으로 상당수의 의견이 ‘박휘순’을 지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