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제조업 확장세 둔화 5월 PMI 53.9로 예상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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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국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9로 전달(55.7)에서 크게 하락했다고 발표했다.로이터통신의 예상치(54)를 밑돈 것으로 3월과 4월 2개월 연속 상승하던 PMI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중국의 PMI는 15개월 연속 50을 넘어 제조업 경기가 계속 확장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확장세는 한풀 꺽였다는 지적이다.지난 1분기 11.9% 성장한 중국 경제가 정점을 찍고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증시와 부동산 버블붕괴에 대한 우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중국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9로 전달(55.7)에서 크게 하락했다고 발표했다.로이터통신의 예상치(54)를 밑돈 것으로 3월과 4월 2개월 연속 상승하던 PMI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중국의 PMI는 15개월 연속 50을 넘어 제조업 경기가 계속 확장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확장세는 한풀 꺽였다는 지적이다.지난 1분기 11.9% 성장한 중국 경제가 정점을 찍고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증시와 부동산 버블붕괴에 대한 우려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