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김진 변리사 이탈리아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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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김진 변리사(61)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문화훈장(Knight of the Order of the Star of Solidarity)’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 변리사는 이날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마씨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탈리아 독립기념 리셉션’에서 훈장을 받았다.김 변리사는 이탈리아 대사관의 서비스표 및 업무표장의 출원 등록 지원,이탈리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의 국내출원등록 지원 등 이탈리아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을 통한 양국관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은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중 하나로,1947년 이탈리아 초대 대통령 엔리코 데니콜라에 의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재건에 공이 있는 이탈리아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현재는 사회,문화,경제분야에서 이탈리아와의 관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한 외국인들에게 수여되고 있으며,영국 출신의 세계적 영화배우 콜린 퍼스,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보리소프 시장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이다.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이 수훈한 바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김 변리사는 이날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마씨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탈리아 독립기념 리셉션’에서 훈장을 받았다.김 변리사는 이탈리아 대사관의 서비스표 및 업무표장의 출원 등록 지원,이탈리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의 국내출원등록 지원 등 이탈리아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을 통한 양국관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은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중 하나로,1947년 이탈리아 초대 대통령 엔리코 데니콜라에 의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재건에 공이 있는 이탈리아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현재는 사회,문화,경제분야에서 이탈리아와의 관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한 외국인들에게 수여되고 있으며,영국 출신의 세계적 영화배우 콜린 퍼스,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보리소프 시장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이다.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이 수훈한 바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