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타임교육(www.t-ime.com)은 온라인으로 집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중학생 대상 교육 포털사이트인 ‘WHU(www.whu.co.kr)’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WHU는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교육전문 지식인서비스’를 제공하다.교육전문 지식인서비스는 과목별로 엄선된 2000여명의 전문강사진이 24시간 궁금한 점을 답변해 주는 서비스다.또 모든 콘텐츠를 위키피디아형 온라인 백과사전과 연동시켜 학생들이 모르는 용어 등을 찾는 시간도 줄여준다.지식인서비스는 WHU에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7월에는 전자펜을 활용,텍스트와 음성이 실시간 전송되는 쌍방향 온라인 강의와 학생,강사,학부모가 교과 외 질문을 공유하는 트위터 형식의 커뮤니티도 오픈한다.타임교육은 향후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동영상 및 전자칠판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해웅 타임교육 WHU 사업단장은 “WHU는 학습에 관한 단순 질의응답서비스를 넘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올바른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