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8일까지 X박스용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니어(Nier)’ 온라인 예약판매를 한다.이 게임은 오는 9일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질병과 어둠,괴물들이 만연하는 어두운 세계에서 숨겨진 비밀과 반전이 가득한 풍부한 스토리를 가미한 최신 모험 액션 RPG이다.주인공 니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신비한 책에 의존하며 치료제를 찾아나서게 되며,이 과정에서 힘겨운 전투를 겪게 된다.영화 같이 연출되는 배경과 풍경을 바탕으로 캐릭터마다 주어지는 다양한 무기와 마법을 통해 반전과 강렬한 전투,다이나믹한 모험을 하게 된다.

예약 판매를 통해 게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니어’에 수록된 음악을 담은 OST CD(2장)와 X박스 라이브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1000포인트를 준다.선착순 50명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40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예약판매는 CJ몰(www.cjmall.co.kr),인터파크(www.interpark.co.kr),옥션(www.auction.co.kr),11번가(www.11st.co.kr)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동서 게임쇼핑몰(www.dsgame.co.kr)에서 실시된다.발매가격은 5만2000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