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알로에를 보급한 기업의 자부심으로 35주년을 맞는 올해 건강관련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자연건강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사진)는 "김정문알로에는 2004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을 보여왔고,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올해는 25% 이상의 성장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문알로에는 건강기능 식품 분야 외에 화장품 사업 분야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알로에를 기능성음료와 화장품 원료 등으로 활용해 좀 더 대중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피부각질 제거,미백,면역 증강 등 임상시험을 거쳐 긍정적인 효능이 입증된 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김정문알로에 카운슬러를 이번 달 중 6000명,연말까지 1만명으로 늘려 공격적인 영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진출도 모색 중이다. 김정문알로에는 현재 미국,중국,프랑스 등 세계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 대표는 "향후 5년 내 미국,유럽지역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