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유휴설비마당‥팔도공작기계 '유압프레스' 1989년 제작…9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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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유휴설비 포털사이트인 '파인드머신(www.findmachine.or.kr)'에서는 최근 등록한 5000여건의 중고설비 물건에 대한 매매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경진기계(대표 배광하)는 '유압절단기'를 매물로 내놓았다. 2000년 대종기계에서 제작됐으며 가공할 수 있는 크기는 가로 4100㎜×세로 9T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선경제품의 NC백게이지가 부착돼 있다. 방화문제작업체에서 사용하던 기계로 각종 철판,스테인리스,알루미늄.판재 절단에 활용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2700만~2800만원.
공작기계 매매 전문업체 팔도공작기계(대표 권준화)는 '유압프레스'를 매물로 내놓았다. 이 기계는 국일에서 제작한 C형으로 압력은 100t이고 자동과 수동기능이 있다. 압입이나 절단,절곡,교정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1989년에 제작됐지만 연식에 비해 상태는 양호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950만원.새빛맥스(대표 이규홍)에서 매물로 내놓은 '자동 접촉각 측정기'는 대상기자재의 표면처리 전후 표면에너지의 추이를 분석하는 기계로 한국서피스텍에서 2005년에 제작된 모델명 'GS150'이다. 필름이나 PCB(인쇄회로기판)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동 중이며 매각 희망가는 250만원이다.
신진연마(대표 장귀철)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투영기'를 내놓았다. 투영기란 기계가 불을 비추면 10배까지 확대가 가능해 시계나 휴대폰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활용된다. 모델명은 PV5100으로 일본 기업(MITUTOYO)에서 2005년 제작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 공장 내에서 현재 가동 중으로 가격절충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500만원.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휴테크(대표 김현수)는 1993년 제작된 '레이저가공기(모델명 ML3015)'를 내놓았다. 가공할 수 있는 테이블의 크기는 가로 1550㎜×세로 3300㎜이며, 발진기는 3.0㎾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이 기계는 고속 피어싱 기능이 있어 정밀가공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7800만~8000만원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경진기계(대표 배광하)는 '유압절단기'를 매물로 내놓았다. 2000년 대종기계에서 제작됐으며 가공할 수 있는 크기는 가로 4100㎜×세로 9T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선경제품의 NC백게이지가 부착돼 있다. 방화문제작업체에서 사용하던 기계로 각종 철판,스테인리스,알루미늄.판재 절단에 활용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2700만~2800만원.
공작기계 매매 전문업체 팔도공작기계(대표 권준화)는 '유압프레스'를 매물로 내놓았다. 이 기계는 국일에서 제작한 C형으로 압력은 100t이고 자동과 수동기능이 있다. 압입이나 절단,절곡,교정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1989년에 제작됐지만 연식에 비해 상태는 양호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매각 희망가는 950만원.새빛맥스(대표 이규홍)에서 매물로 내놓은 '자동 접촉각 측정기'는 대상기자재의 표면처리 전후 표면에너지의 추이를 분석하는 기계로 한국서피스텍에서 2005년에 제작된 모델명 'GS150'이다. 필름이나 PCB(인쇄회로기판)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동 중이며 매각 희망가는 250만원이다.
신진연마(대표 장귀철)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투영기'를 내놓았다. 투영기란 기계가 불을 비추면 10배까지 확대가 가능해 시계나 휴대폰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활용된다. 모델명은 PV5100으로 일본 기업(MITUTOYO)에서 2005년 제작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 공장 내에서 현재 가동 중으로 가격절충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500만원.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휴테크(대표 김현수)는 1993년 제작된 '레이저가공기(모델명 ML3015)'를 내놓았다. 가공할 수 있는 테이블의 크기는 가로 1550㎜×세로 3300㎜이며, 발진기는 3.0㎾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이 기계는 고속 피어싱 기능이 있어 정밀가공이 가능하다. 매각 희망가는 7800만~8000만원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