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컴백하는 연기자 유민이 2PM 닉쿤을 사로잡았다.

최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연애편지’ 이후 약 5년 만에 MC 강호동과 재회하며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유민은 과거 ‘천생연분’, ‘엑스맨’, ‘연애편지’ 등에서 활약하던 시절 수많은 남자 출연자들의 애정 세례를 받았던 당시의 인기를 재연하듯 이 날도 역시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

특히, 2PM의 닉쿤은 이날 처음 본 유민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솔직한 호감을 표현해 스튜디오가 발칵뒤집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민 외에 김지영, 박준규, 조여정, 2PM 닉쿤, 준수, 한정수, 정시아, 윤지민, 유상철, 아나운서 김성경, 홍석천, 홍경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쳤다. 1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