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베트남 휴게시설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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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신공영은 베트남 고속도로 서비스(VECS)사와 베트남 고속도로에 짓는 휴게시설 사업의 공동투자 및 운영에 합의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VECS사는 베트남의 국영기업 베트남 고속도로공사의 자회사로,고속도로 내 휴게시설 및 물류창고 등 부대시설의 개발권 및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VECS사와 연내 현지 합작법인(한신공영 49%,VECS 51%)을 설립한 후 총 130억원을 공동투자해 베트남의 대동맥인 하노이-호치민간 고속도로에 14만7000㎡ 규모의 휴게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합작법인은 내년 상반기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25년간 휴게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시설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베트남 고속도로공사 등 국영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휴게시설사업을 비롯한 부동산개발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VECS사는 베트남의 국영기업 베트남 고속도로공사의 자회사로,고속도로 내 휴게시설 및 물류창고 등 부대시설의 개발권 및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VECS사와 연내 현지 합작법인(한신공영 49%,VECS 51%)을 설립한 후 총 130억원을 공동투자해 베트남의 대동맥인 하노이-호치민간 고속도로에 14만7000㎡ 규모의 휴게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합작법인은 내년 상반기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25년간 휴게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시설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베트남 고속도로공사 등 국영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휴게시설사업을 비롯한 부동산개발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