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 게임 '텐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캐릭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일 시메트릭스페이스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횡스크롤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텐비의 50레벨 이상 이용자에게 '점핑 캐릭터'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계획 중인 대규모 게임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게임을 좀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6월 한 달 간 50레벨 이상 이용자에게는 신규 캐릭터를 최대 2개까지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50레벨 미만의 이용자들에게는 경험치를 2배 지급하는 별도의 행사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