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대흥동 12-136번지 일대의 오피스텔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을 짓는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 대흥동 오피스텔은 지하6층~지상19층 높이로 지어지며 총 362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은 앞트 299채와 오피스텔 17채,판매 및 문화집회시설이 건립된다.아파트 높이는 최고 27층으로 설계됐다.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안에 포함돼 있는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이곳은 수색로와 내부순환로,모래내길 등이 가깝고 지하철 6호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