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3일 오후 9시35분부터 130분 동안 수입 자동차 '포드' 특집전을 방송한다.

판매 제품은 '토러스 리미티드'(4400만원)，'이스케이프 XLT'(3100만원)，'머스탱 컨버터블'(4220만원) 및 '머스탱 쿠페'(3650만원) 등 4종이다.

토러스는 남성들이 많이 찾는 3000㏄ 이상급 패밀리 세단이며,이스케이프는 콤팩트 SUV로 미국 내에서만 1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다. 머스탱 컨버터블과 쿠페는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해 인기를 끄는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러스나 이스케이프를 구입하면 '3년 내' 또는 '주행거리 6만㎞' 중 먼저 해당되는 기간에 무상 보증해주고,소모성 부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ESP(연장 서비스 계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러스를 구입하면 추가로 50만원 상당의 CJ 상품권을 준다. 이스케이프는 일시불 결제로 290만원을 할인받거나 40%를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월 56만5000원 · 우리파이낸셜 이용시)로 납부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가계약금 10만원을 내고 시승을 완료한 고객은 골프 장갑,명함 지갑,골프 우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