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金'…원하는 향 뿌리면 3개월 이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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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귀금속 제작업체인 쥬얼진용(대표 김진용)은 금에 향기를 내는 액체를 뿌리면 액체가 금에 스며들면서 원하는 향기를 3개월 이상 낼 수 있는 '향기주얼리'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향기 주얼리 제품은 금을 선반에 끼우고 다이아몬드로 만든 제작칼을 밑에 받쳐 적절한 속도로 진동시키면서 머리카락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는 미세파이프 형태의 금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세 파이프형 금을 이용해 원하는 형태의 목걸이와 반지,귀걸이 등을 만들어 가공된 금부분에 원하는 향기를 내는 액체를 뿌리면 세 달 이상 향기를 품는 제품이 된다는 것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회사 관계자는 "향기 주얼리 제품은 금을 선반에 끼우고 다이아몬드로 만든 제작칼을 밑에 받쳐 적절한 속도로 진동시키면서 머리카락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는 미세파이프 형태의 금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세 파이프형 금을 이용해 원하는 형태의 목걸이와 반지,귀걸이 등을 만들어 가공된 금부분에 원하는 향기를 내는 액체를 뿌리면 세 달 이상 향기를 품는 제품이 된다는 것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