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이론' 전문가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학자 출신이다. 경남대,경희대 교수를 역임했다. 이론과 실무에 해박하고 추진력 강한 행정가라는 평가도 받는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서 관계에 입문해 정치기획,남북관계,여성문제,당정협조 등의 분야에서 활약했다.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로 북한 대표들과 협상을 벌였고 국제의원 연맹회의 참석차 평양을 다녀오기도 했다. 마지막 관선 대전시장에 취임,대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엑스포 시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에 4년 만에 대전시장에 복귀했다.

△충남 논산(66) △경희대 정외과 △중앙대 정치학 박사 △경남대 교수 △대통령 정무비서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밭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