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 출신으로 2004년 6월 전남도지사 재보궐 선거에 출마,당선된 후 내리 3선을 기록했다. 1972년 중앙일보에 입사,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문제작 거부로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되기도 했다. 1987년 복직해 뉴욕특파원과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면서 박지원 수석에 의해 발탁돼 국내 언론비서관으로 일하다 공보수석 자리를 물려받았다. 당시 한 번도 휴가를 내지 않을 정도로 성실성을 보여 김대중 대통령이 깊이 신뢰했다는 후문이다. 도지사 재임기간 여수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전남 영암(63) △성균관대,미국 오하이오대 신문학 석사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 △전남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