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중국 불우어린이 돕기에 15만위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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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락앤락,중국 불우어린이 돕기에 15만위안 기부
주방용품 제조업체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지난 1일 중국 아동절을 맞아 중국 직영점에서 당일 판매한 금액 중 15만위안을 상하이 ‘희망공정’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발표했다.‘희망공정’은 낙후지역 어린이의 교육을 돕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시행 중인 자선교육활동이다.
락앤락이 ‘희망공정’에 장학금을 기부한 것은 올해로 6년째다.아동절 당일인 지난 1일 락앤락 상하이 1호점에서 성금을 전달했다.더불어 농촌빈곤지역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상하이 세계 박람회’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희망공정’ 행사 외에도 지난해부터 중국 내 주요법인에서 헌혈 운동도 벌이고 있다.상하이 적십자 관계자는 “외국기업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안병국 락앤락 중국지역본부 상무는 “락앤락이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익을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안 상무는 “앞으로도 도서관 건립등의 후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주방용품 제조업체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지난 1일 중국 아동절을 맞아 중국 직영점에서 당일 판매한 금액 중 15만위안을 상하이 ‘희망공정’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발표했다.‘희망공정’은 낙후지역 어린이의 교육을 돕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시행 중인 자선교육활동이다.
락앤락이 ‘희망공정’에 장학금을 기부한 것은 올해로 6년째다.아동절 당일인 지난 1일 락앤락 상하이 1호점에서 성금을 전달했다.더불어 농촌빈곤지역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상하이 세계 박람회’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희망공정’ 행사 외에도 지난해부터 중국 내 주요법인에서 헌혈 운동도 벌이고 있다.상하이 적십자 관계자는 “외국기업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안병국 락앤락 중국지역본부 상무는 “락앤락이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익을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안 상무는 “앞으로도 도서관 건립등의 후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