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일 남아공 대사관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기념 로드쇼'를 개최했다. 서울역,명동,인사동 등에 축구팬들의 바람이 적힌 대형 조형물 '굿윌볼'과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를 전시했다. 아프리카 문화원 소속 아닌카 공연단의 민속 공연,월드컵 홍보영상 상영회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남아공 국민들이 굿윌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