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타임스 센터에서 세계적 민간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MSF)'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기아 퇴치 캠페인을 위해 50만달러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 전시회에 자사 인피니아 TV를 후원한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기아로 고통받는 이야기를 담은 7편의 다큐멘터리와 사진 앨범을 제작,인피니아 TV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2일 뉴욕을 시작으로 토론토,밀라노,로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