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호텔은 오는 7월14일까지 야외정원에서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쉬리벤치,허니문로드,전망대 등 호텔 야외정원 내 명소의 은은한 조명 아래 세계 유명 와인 산지의 와인 20여종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의 유럽 와인과 칠레 호주 아르헨티나 미국 등 신대륙의 최고급 와인을 준비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리미엄급 와인 '글렌 칼루 그랜드 클래식'과 아르헨티나의 최고급 와이너리 투퐁가토의 '신디시스'도 만날 수 있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2장이 포함된 '얼리 서머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2인 조식 포함 주중 28만원,주말 34만원.와이너리 투어 이용권만 살 수도 있다. 호텔 투숙객은 2만원,외부인은 3만원.1588-1142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