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쏘렌토R이 미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아차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하는 '2010 최고 안전 차량'으로 쏘렌토R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쏘렌토R은 안전도 테스트 가운데 정면과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점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9만 5185명’.인구감소지역인 경북 영천의 지난해 인구수다. 2024년 최초로 인구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영천의 평균 연령은 53세다.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한중엔시에스는 이곳을 터전 삼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김상균 한중엔시에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절반이 영천에서 태어나 자랐다.김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는 회사 모태인 자동차 내연기관 사업을 완전히 접고 수냉식 ESS 제조사로 변신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늘어나는 글로벌 ESS 수요에 적극 대응해 조 단위 매출을 내는 회사를 만드는 초석을 쌓겠다”고 포부를 다졌다.올해 본격적으로 2세 경영자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오너 경영의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벤더사에서 ESS 회사로 변신현대자동차·기아의 2차 협력사였던 한중엔시에스가 신사업에 뛰어든 때는 2021년이다. 당시 800억원대 매출을 내던 이 회사는 원가 상승과 단가 인하 압박이라는 이중고가 맞물려 2020년 적자 전환하는 위기를 겪었다.때마침 ESS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사를 물색하던 삼성SDI가 공동 기술 개발을 제안하면서 기존 사업을 재편할 기회를 잡았다.김 사장은 “주력 제품인 자동차 공조 장치와 ESS 냉각 시스템 제조법이 유사한 데다 본사가 삼성SDI 울산 공장과 가까운 게 장점이 됐다”며 “수익성과 관계없이 꾸준히 다져 온 연구개발(R&D) 성과를 인정받으며 미래 성장성이 큰 사업으로 과감히 뛰어들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양산해 기술 격차를 벌렸다. 전 세계를
한국과 캐나다가 철강, 방산, 우주, 인공지능(AI), 핵심광물 등 5대 첨단 분야에서 포괄적 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단순한 기업 간 기술 제휴를 넘어,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이 정부 차원에서 캐나다 산업계에 제공할 수 있는 ‘상생 패키지’를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산업통상부는 26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한-캐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주요 인사 임석 하에 총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이용철 방사청장 등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필립 제닝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등 캐나다 연방·주정부 핵심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이날 체결된 6건의 MOU는 캐나다가 보유한 원천 기술 및 자원에 한국의 독보적인 공정 기술과 제조 실행력을 결합하는 구조다. 캐나다 정부가 국방 및 첨단 산업 도입 시 중시하는 ‘산업기술혜택(ITB)’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캐나다 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주안점을 뒀다.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캐나다의 생성형 AI 선두 주자인 코히어, 정밀 센서 전문 기업 PVLabs와 손을 잡았다. 이는 한국의 함정 건조 기술에 캐나다의 최첨단 AI 알고리즘과 광학 센서 기술을 이식하는 협력이다. 캐나다 해군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한국이 제품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한화시스템은 캐나다의 대표적 우주 기업인 텔레삿, MDA와 저궤도 위성 분야에서 협력한다. 캐나다가 강점을 가진 위성 통신망 운용 기술에 한국의 통신 단말 및 탑재체 제조 역량을 더해,
미국 연방 이민국 요원에 의한 미네소타 시민의 총격 사망 이후 3M, 타겟, 유나이티드헬스, 식품 대기업 카길 등 미네소타의 주요 기업인들이 ‘긴장완화'를 즉시 촉구하고 나섰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60여 개 기업의 CEO들은 ”주, 지방 및 연방 정부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실질적 해결책을 찾을 것”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이들은 최근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가 ”광범위한 혼란과 비극적 인명 손실”을 초래했다고 밝혔다.미네소타 상공회의소가 공개한 서한에 서명한 사람중에는 타겟의 CEO 마이클 피델케, 3M의 회장인 윌리엄 브라운, 식품 대기업 카길의 회장겸 CEO인 브라이언 사이크스, 유나이티드헬스의 CEO인 스티븐 헴슬리 등이 포함돼있다. 또 제네럴 밀스, 메이요 클리닉, US뱅코프 등의 경영자들도 서명했다. 이 서한은 ″우리 공동체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미네소타 전역의 가족, 기업, 직원 및 지역 사회가 밝고 번영하는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일을 재개할 수 있도록 주 및 연방 지도자들 간의 평화롭고 집중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네소타 사태에 연루된 다른 정치 지도자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동안 전국의 기업인들은 정치적 문제를 공개 언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 문서에는 “미네소타 재계 대표들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방, 주, 지방 공무원들과 물밑에서 매일 노력해 왔다”고 명시돼있다. ″이 노력에는 주지사, 백악관, 부통령, 그리고 지역 시장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포함됐으며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