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닭고기)주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마니커는 전 거래일보다 135원(12.92%) 급등한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도 9.32% 급등중이며 동우는 7.69% 치솟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는 11일 남아공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방송·음식료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관련주로는 육계주인 하림, 마니커와 음식료주인 하이트맥주 등이 꼽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