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경없는 의사회' 후원...인피니아 철학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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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지시간으로 2일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민간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와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전세게 19개국에 지부를 갖고 있으며 45개국 출신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긴급 의료구호와 기아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비영리단체입니다.
LG전자는 협약을 통해 국경없는 의사회에 50만달러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앞으로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전시회에 사용될 인피니아 TV도 후원합니다. 영상전시회는 2일 뉴욕을 시작으로 토론토, 밀라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기아로 고통받는 다큐멘터리와 사진 앨범이 상영됩니다. 사용된 TV는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다시 기아퇴치 캠페인에 사용됩니다.
LG전자는 “이번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한편 인피니아의 브랜드 철학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