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불우이웃돕기에 '6억 기부'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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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팀이 6억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는 최근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6억원을 쾌척했다.
기부된 금액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판매된 '2010 무한도전 달력' 판매 수익 중 일부다. '무한도전 달력'은 약 30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호 PD는 "우선적으로 정산된 6억원을 먼저 기부한 것"이라며 "나머지 금액도 좋은 일에 쓰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년 달력, 음원판매 등으로 거둔 수익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월드비전과 함께 식수사업을 지원, 5,300여 만원을 아프리카 구호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