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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혜, 시각장애 딛고 부산시 비례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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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혜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지부장으로 한나라당 추천을 받아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당선됐습니다. 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툴루즈대에서 유학한 후 국내 대학에서 불문학 강의를 했지만 대학 4학년 때 포도막염을 앓기 시작하면서 그의 시력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2001년에는 완전히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의원은 부산점자도서관장 등을 지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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