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 바닥권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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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일 현대건설에 대해 주가가 바닥권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만2300원을 유지했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은 지난달말 현재 45억달러 계약 등 87억달러 해외수주를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6~8월초 공식 계약 시즌도 도래하고 있어 해외수주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점인 해외 발전 수주 시즌 진입과 원자력 발전소 추가 수주 가능성 등도 투자포인트"라며 "반면 미분양은 용인 성복을 포함해 2900세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1조9000억원 수준으로 주택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경감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대건설은 매각주간 증권사 선정이후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본매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은 지난달말 현재 45억달러 계약 등 87억달러 해외수주를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6~8월초 공식 계약 시즌도 도래하고 있어 해외수주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점인 해외 발전 수주 시즌 진입과 원자력 발전소 추가 수주 가능성 등도 투자포인트"라며 "반면 미분양은 용인 성복을 포함해 2900세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1조9000억원 수준으로 주택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경감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대건설은 매각주간 증권사 선정이후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본매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