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 매출액 확대 전망"-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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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국내 자동차용 시트히터 점유율 1위 업체인 광진윈텍에 대해 매출액 등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급차 옵션사항이었던 시트히터가 기아차 신차 K5에 기본 장착될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광진윈텍은 국내 시트히터 시장의 88%를 점유하고 있어 시장 확대가 곧 회사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12월 현대차 베르나와 그랜저 후속 모델에 시트히터 장착이 예정돼 있고 향후 신차 출시와 완전변경 등 자동차 신모델 증가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 광진윈텍의 매출 대부분이 시트히터 단일제품에 편중돼 있다"면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산업에 연동되는 특성으로 볼때 매출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급차 옵션사항이었던 시트히터가 기아차 신차 K5에 기본 장착될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광진윈텍은 국내 시트히터 시장의 88%를 점유하고 있어 시장 확대가 곧 회사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12월 현대차 베르나와 그랜저 후속 모델에 시트히터 장착이 예정돼 있고 향후 신차 출시와 완전변경 등 자동차 신모델 증가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 광진윈텍의 매출 대부분이 시트히터 단일제품에 편중돼 있다"면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산업에 연동되는 특성으로 볼때 매출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