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中에 LED패키징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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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규모 LED 패키징 제조업체인 대만 에버라이트(Everlight Electronics), LCD TV 위탁제조 전문업체 암트란(Amtran Technology)과 백라이트용 LED 패키징 제조 합작법인을 중국 쑤저우 지역에 설립한다.
3사는 4일 중국 쑤저우에 LED 패키징 제조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버라이트가 60%, LG디스플레이와 암트란이 각각 20%의 출자를 통해 총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 합작법인은 올해말부터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LCD 핵심부품 업체와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꾀하고 부품의 설계와 개발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LED 부품 공급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에버라이트 또한 급격하게 확대되는 LED 백라이트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LED 백라이트 LCD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LG이노텍 및 국내외 LED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또한 LED 백라이트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2009년에는 국내 LED 패키징 업체인 우리LED 지분에 투자했다.
회사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꾀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부품, 소재, 장비 업체 등 후방산업은 물론 TV, IT 제조업체 등 전방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 즉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전략을 향후에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사는 4일 중국 쑤저우에 LED 패키징 제조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버라이트가 60%, LG디스플레이와 암트란이 각각 20%의 출자를 통해 총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 합작법인은 올해말부터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LCD 핵심부품 업체와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꾀하고 부품의 설계와 개발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LED 부품 공급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에버라이트 또한 급격하게 확대되는 LED 백라이트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LED 백라이트 LCD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LG이노텍 및 국내외 LED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또한 LED 백라이트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2009년에는 국내 LED 패키징 업체인 우리LED 지분에 투자했다.
회사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꾀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부품, 소재, 장비 업체 등 후방산업은 물론 TV, IT 제조업체 등 전방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 즉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전략을 향후에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