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종목장세"…유리한 종목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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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현재 시점은 지수에 대한 적극성보다는 종목별 대응을 해야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박성훈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1차 저항선인 1650선을 넘어섬에 따라 기술적 반등 범위가 1700선 전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러나 탄력적인 지수 상승보다는 종목별 순환매를 통한 완만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기술적인 매매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투명한 시각, 수급의 불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지수의 급격한 반등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운송, 화학 업종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다.
또한 국내 대형 IT(정보기술) 업체들이 설비투자와 삼성전자(갤럭시S)와 애플(아이폰4G)의 차세대 스마트폰 공개가 임박함에 따라 IT부품 및 장비주 중심의 대응이 유리하다는 얘기다.
선진국 경기회복 속도 둔화 우려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머징 소비관련주, 그 중에서도 내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실적변동성이 크지 않은 음식료, 유통, 화장품 등에 대한 매매전략도 이어나가라도 한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성훈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1차 저항선인 1650선을 넘어섬에 따라 기술적 반등 범위가 1700선 전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러나 탄력적인 지수 상승보다는 종목별 순환매를 통한 완만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기술적인 매매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투명한 시각, 수급의 불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지수의 급격한 반등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운송, 화학 업종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다.
또한 국내 대형 IT(정보기술) 업체들이 설비투자와 삼성전자(갤럭시S)와 애플(아이폰4G)의 차세대 스마트폰 공개가 임박함에 따라 IT부품 및 장비주 중심의 대응이 유리하다는 얘기다.
선진국 경기회복 속도 둔화 우려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머징 소비관련주, 그 중에서도 내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실적변동성이 크지 않은 음식료, 유통, 화장품 등에 대한 매매전략도 이어나가라도 한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