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금융위원회는 올해 4월 말 현재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가운데 58.0%인 97조9000억원을 회수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4월 우리금융지주 주식 9% 매각으로 1조1606억원,우리금융 및 신한금융 배당금으로 1088억원 등 모두 1조2910억원을 거둬들였다.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1조1559억원 가운데 3531억원을 회수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