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자이-EMS’ 알기 쉽게 표현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해 에너지 낭비 걱정 '뚝'

GS건설은 ‘그린 홈’ 기술이 적용된 그린스마트-자이를 소재로 한 신규 광고를 오는 7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GS건설의 그린홈 기술인 ‘자이-EMS(Energy Management System)를 소재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자이 아파트에서는 사용자의 무관심이나 실수로 사용되는 에너지를 자동 차단해 에너지 낭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는 모델인 이영애씨가 외출한 이후 집안 전등, 주방 후드가 멈추는 모습으로 자이의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자이-EMS’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 소개된 자이-EMS 중 대기전력 선택 차단 장치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 사용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소모되는 대기전력을 알아서 차단해 전기요금, 이산화탄소 발생,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GS건설 임충희 주택사업본부 본부장는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고 관련 업계에서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실제 사용하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에 한층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의 그린홈 기술인 그린스마트 자이는 쓰리 제로 하우스(에너지 제로, 공기오염 제로, 소음 제로)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형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그린 스마트 자이 홍보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