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27일~6월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49개로 전주(5월20~26일)보다 42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51개였으며 이어 부산(62개) 인천(44개) 대구(32개) 대전(28개) 광주(24개) 울산(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179개),유통(131개),정보통신(59개),건설(47개),전기전자와 무역(2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상화물운송업체 아이에스해운(대표 권민석)이 자본금 9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전기공사업체 선우이엔티(대표 이병관)와 가구제조업체 영남강철(대표 최성대)이 각각 자본금 5억5000만원과 5억원으로 광주와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