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일제히 하락…日 관망세에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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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48포인트(0.03%) 하락한 9911.71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3%대 급등한 것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했다. 수출주가 증시를 지지하면서 상승반전했지만, 장중 오름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 막판 약보합으로 떨어졌다.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후임 선정과 미국 고용통계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했다.
메모리생산업체 엘피다메모리는 1.99% 올랐고, 카메라제조업체 캐논은 0.78% 상승했다.
쓰바루 자동차를 생산하는 후지중공업은 올해 북미에서의 수익이 크게 늘 것이란 니케이신문의 보도에 5.88% 올랐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소폭 하락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56% 하락한 2538.49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36% 내린 19716.95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9% 떨어진 7338.59를 기록 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반전해 각각 0.08%와 0.15% 하락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48포인트(0.03%) 하락한 9911.71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3%대 급등한 것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했다. 수출주가 증시를 지지하면서 상승반전했지만, 장중 오름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 막판 약보합으로 떨어졌다.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후임 선정과 미국 고용통계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했다.
메모리생산업체 엘피다메모리는 1.99% 올랐고, 카메라제조업체 캐논은 0.78% 상승했다.
쓰바루 자동차를 생산하는 후지중공업은 올해 북미에서의 수익이 크게 늘 것이란 니케이신문의 보도에 5.88% 올랐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소폭 하락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56% 하락한 2538.49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36% 내린 19716.95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9% 떨어진 7338.59를 기록 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반전해 각각 0.08%와 0.15% 하락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