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가 대규모 업데이트에 들어갔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골프스타'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원시림을 배경으로 한 코스 '세퀘이아 C.C'와 신규 캐릭터 '이브', 도우미 캐디, CPGA 투어 대회 등이 추가됐다.

신설되는 CPGA 투어 대회는 아마추어 이상의 회원(CPGA)과 주니어 이하의 회원(JPGA)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대회 프로그램으로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여러 상황에 맞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스타연습장'과 조언을 제공하는 '도우미캐디' 시스템을 추가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 기간 동안 제주도 여행권과 상품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