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보다 기상캐스터가 더 힘드네!…'좌충우돌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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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연아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연아의 내맘대로 날씨예보' 동영상에서 다가올 여름 날씨를 예보했다.
동영상에서 김연아는 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하얀색 반팔 원피스를 차려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리포팅에 임했다.
이내 김연아는 발음이 꼬여 "북태평양 공~기압" "에어컨 구입이 망셔~망셔~"라고 실수를 연발, 스스로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아는 올여름 날씨 걱정에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는 네티즌에게 "올 여름 날씨가 덥지 않으면 에어컨 구입비 쏜다"고 화통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중간중간 발음이 꼬여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다"며 "연아때문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