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6.04 17:01
수정2010.06.05 12:11
삼성그룹은 4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장학금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기 공모전에서 입선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삼성은 매년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3000명에게 학비 전액을 열린장학금이란 이름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2004년부터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5명의 수상자들은 노트북,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