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멤버 안영미의 생활기록부 기록중 학교 성적과 아이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되는 '무한걸스 시즌2'에서 안영미 김은정 등 무한걸스 멤버들의 생활 기록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밤 중에 시골 초등학교에 모인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다른 멤버의 생활기록부를 나눠줬다. 멤버들의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최대 관심사는 아이큐 지수였다. 생활기록부에 기입된 IQ를 비교해보면서 멤버들은 각자가 희비의 순간을 맛봤다.

생활기록부에서 가장 궁금한 성적 공개 중 안영미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성적표에 '양'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안영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산수 과목에서 '양'을 받았다. 이를 본 안영미는 "산수라는 과목은 없어져야 한다"며 한탄했다.

이어 안영미는 "어릴 때 책 읽기나 글짓기는 좋아한 반면에 산수에는 영 소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큐가 멤버들중 , 김은정이 128로 제일 높았으며 , 꼴지는 의외의 안영미가 103으로 나왔다.

모든 멤버들의 생활기록부 공개 후 무한걸스는 초등학교에서 무시무시한 공포체험을 했다.

1교시 국어시간부터 수학, 체육시간까지 시험에서 꼴지를 한 멤버에게는 아찔한 공포체험을 하였는데 이 날, 학교가 떠나갈 정도로 모든 멤버가 큰 소리를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걸스 공포특집은 4일 오후 6시 '무한걸스 시즌2'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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