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시영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시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자택에서 아버지에 의해 서울에 위치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특히 발견 당시 상당량의 수면제가 개봉된 상태였다며 현재 이시영은 섭취한 수면제로 몽롱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확인 중이다. 상황 파악 후 보도자료 등 정확한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을 통해 모습을 공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