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 처음으로 궁합을 보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조권과 가인은 모처럼 둘이서 휴일을 보냈다. 특히 이날 두사람은 영화 시작 시간까지 여유시간이 생겨 근처의 사주카페를 찾는다.

조권과 가인은 재미로 궁합을 보게 되고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며 사주를 본다. 하지만 점차 서로가 알지 못했던 성격의 이야기가 나오자 두사람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특히 조권은 "가인에게 어쩔 수 없이 맞춰서 살아야 하는 운명"이라는 말을 듣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의 궁합 결과는 오는 5일 오후 5시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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