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아라닷컴'이 월 매출 6억원을 돌파해 화제다.

5일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티아라닷컴'의 일일방문자수는 50만건이며 일매출 2000만원 이상을 기록해 최단기간 연예인 쇼핑몰 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티아라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6월 월드컵을 맞아 대형 응원과 이벤트를 계획했다.

'티아라닷컴'에서 월드컵 관련 상품을 구매할 경우 그 수익 전액을 아프리카 비개발지역 급식소 설치 및 개인
지원 형식으로 기부할 것으로 밝혔다.

또 티아라는 아프리카 축구 꿈나무 '다이손'이라는 어린이를 공식 후원하고 있어 팬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정규 1집 ‘BoPeepBoPeep’ 활동시 유한킴벌리로부터 선물받은 뽀삐 화장지를 기부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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