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국인 보유채권 이번주 4조2000억 만기도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외국인 보유채권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이번 주에 집중돼 있어 채권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사자'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매수조건이 더 좋아졌다는 점에서 대부분은 만기 상환보다 '롤오버'(이월)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6일 동양종금증권과 SK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6월 만기채권은 모두 8조3000억원이며,이 중 4조2000억원어치가 이번 주에 만기를 맞게 된다. 이는 월간 및 주간 단위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최석원 삼성증권 채권팀장은 "글로벌 신용리스크에 대한 민감도가 연초 위기국면보다 낮아진데다 원 · 달러 환율도 예전 수준을 회복할 때까지 내림세를 보일 것이란 점에서 지금은 오히려 기대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통화스와프(CRS) 금리 하락으로 달러를 빌려 국내 채권을 매수할 때 드는 비용이 더 낮아져 만기채권을 상환하기보다는 롤오버하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만기채권 상환은 자금유출에 따른 금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지만 롤오버가 되면 매수세가 늘면서 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된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올해 코스피 6500 달성 충분…반도체·조방원·내수주 주목" [오천피 시대 투자전략]

      바야흐로 ‘오천피(코스피지수 5000)’ 시대입니다. 코스피는 병오년 한 달여 만에 30% 넘게 뛰어 5500선을 돌파했습니다. 기나긴 설 연휴를 앞두고 한경닷컴은 증권가 족집게 전문가들에게 5...

    2. 2

      '일본 안 간다' 중국인 무섭게 몰려오더니…주가 57% 급등 [종목+]

      중국 설 연휴인 춘절(2월15~23일)을 앞두고 백화점주와 카지노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중국 정부의 ‘한일령’(限日令·일본과의 ...

    3. 3

      '골디락스'고용·물가…월가 “구글 오르고, 테슬라 부진"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월 고용이 예상보다 좋았던 데 이어 물가까지 안정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제 걱정은 줄어들고, 미 중앙은행(Fed)에 대한 금리 인하 기대는 커졌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뚝 떨어졌습니다.  &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