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의 길이 첫 음악프로그램 단독 MC를 맡게 돼 화제다.

7일 서울 상암동 E&M 센터 미디어 홀에서 진행된 tvN 뮤직쇼 '뉴턴' 기자간담회에서 길은 "검색어 1위를 하지 못할 경우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길은 이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솔직히 한강에 뛰어들 자신은 있다"며 "그러나 검색어 1위를 할 자신은 없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최초로 MC직에 도전하는 길은 "'뉴턴'을 통해 처음으로 MC를 하게 됐다"며 "사실 음악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최고의 꿈이 음악 프로그램 MC인데 어린 나이에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턴'은 기존의 순위 지향적 가요 프로그램을 벗어나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다루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뉴턴 X-Concert' '뉴턴 블록버스터' '데뷔 초읽기 59초' '뉴턴 시크릿' 4개의 코너가 1시간 동안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