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흥수가 불과 이틀 전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한 언론사는 김흥수가 2년 넘게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김흥수는 "많이 슬프지는 않지만 아직 감정이 잘 다스려지지 않는다"며 "등산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김흥수는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닫았다.
김흥수는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감독 권영철, 제작 필름라인)에 조안 오태경 서장원 등과 함께 출연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