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外人 '사자'에 신고가…'프리미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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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급락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 1년 신고가 기록을 또 한번 새로 썼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주말 대비 1만6000원(1.67%) 오른 9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8만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도 경신했다.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씨티그룹 DSK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제품 믹스가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재편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자미 연구원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두 배 가량 비싼 한방 화장품 설화수와 기능성 화장품 아이오페가 선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화장품 부문의 이익률이 지난해 19%에서 올해는 20.1%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주말 대비 1만6000원(1.67%) 오른 9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8만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도 경신했다.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씨티그룹 DSK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제품 믹스가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재편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자미 연구원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두 배 가량 비싼 한방 화장품 설화수와 기능성 화장품 아이오페가 선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화장품 부문의 이익률이 지난해 19%에서 올해는 20.1%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