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련주가 브라질 정부의 금융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대아티아이틑 전날보다 145원(4.92%) 오른 3095원을 기록 중이다. 세명전기(2.42%) 리노스(1.15%) 삼현철강(0.91%) 등도 급락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전날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부장관은 한국이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하면 국책은행인 경제사회개발은행(BNSES)을 통해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은 23조원 규모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